스타트업에 관심 많은 20대의 부자 공부

오늘은 스타트업에 관심 많은 20대 고졸 백수인 제가 공부한 내용에 대하여 공유드리려고 하는데요 제가 부자가 되고싶은 이유는 어릴 적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기에 더욱 부를 갈망하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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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여러가지 방법

제가 책을 읽다보니 부를 얻는 방법은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였고 그래서 더욱 혼란스러웠습니다. 글을 작성하다 보니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는 느낌이 드네요 아래에 총 세 가지 접근방법으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1. 부의 추월차선 <창조, 발명>

부의 추월차선을 읽으며 스타트업과 같은 창업을 통해서 무한한 영향력을 행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유니콘 하우스 와같은 스타트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보고 투자자(VC)와 창업자와의 대화를 엿들을 수 있었고 스타트업 투자유치 과정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저도 스타트업을 해보기 위해 계획을 세워봤는데요, 폐지를 주워와서 고양이 스크래처를 제작 후 당근 마켓에 판매하며 시장검증과정을 거치고 데이터를 수집한 후 반응이 좋으면 정부 창업지원을 받으며 시제품을 생산하고 스마트 스토어 등으로 판매할 계획이었습니다.

• 하지만 제작 도중 좌절을 겪었는데요 그 첫 번째 이유는 시장 조사를 해보니 사이즈는 작지만 다이소에서 고양이 스크래처를 단돈 5천 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손으로 자르다 보니 삐뚤삐뚤하고요 최저시급도 나오지 않았기에 결국 공장을 통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자본이 없을뿐더러 공장에 생산을 위탁한다면 스마트 스토어 브랜딩 작업을 하는 것과 내가 하는 창업이 어쩌면 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제가 목표로 삼은 캣 용품 업체 또한 공장 위탁을 거쳐서 작업하고 있었는데요 이러한 회사 구조를 더 파헤쳐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EXIT, 돈의 속성 <투자, 재테크>

이 두 가지 책은 각각 부동산, 주식을 통해 돈으로 돈을 버는 능력을 강조하였고 사업과 결합에 대한 중요성도 알려주었던 책인데요 저는 기존 가상자산, nft 투자를 1년간 꾸준히 공부를 하였고 간간히 수익을 내는 저만의 트레이딩 노하우가 있었기에 돈으로 돈을 버는 작업은 자신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의 경우 트레이딩과는 별개로 `월세`라는 불로소득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물론 nft의 경우도 토큰 채굴까지 하는 것들이 많지만 토큰의 경우 시장원리에 따라 원화 대비 가치 변동이 매우 큽니다. 이러한 점에서 부동산 투자에 매력을 느꼈고 부동산, 경매 공부를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일부 사람들은 돈에게 일을 시키는 능력, 일명 스노볼 이론자들의 말은 개소리라고 하는데요, 그들의 특징은 자신의 능력으로 벌어들이는 소득이 큰 경우입니다. 저도 여기서 혼란이 왔었는데요 제 생각은 일반적인 투자지식을 가진 사람에게는 개소리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돈에게 일을 시키는 공부도 피나는 노력을 해서 `능력`으로 만든다면 부자로 가는 길중 하나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3. 세이노의 가르침 <능력>

이 책은 사업자에서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공통되는 가르침을 전달해 주는 책인데요 고졸 학벌에 자본이 없는 저에게 가장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해주었던 책입니다. 최근 저는 집에서 좋은 사업 아이디어가 떠오르길 바라며 여러 책들을 읽으며 방황을 하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저에게 가장 필요한 건 `독립하기 위한 실전능력을 배우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서비스, 마케팅, 경영 모든 걸 배울 수밖에 없는 작은 회사에 들어가 일을 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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